[뉴스큐]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용산시대 '빛과 그림자' / YTN

2023-05-09 1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한 지 내일이면 정확히 꼭 1년이 되는데요. 지난 1년에 대한 평가, 남은 4년에 대한 기대는 무엇인지. 이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던 두 분과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두 분 나오셔서 마침 또 대통령실 속보도 나왔는데 하나씩 맞물려서 제가 질문을 드리기로 하고. 본격적인 말씀 나누기 전에 짧게, 국민들도 평가가 엇갈릴 것 같은데 지난 1년이 길었습니까, 짧았습니까?

[김행]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길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왜냐하면 3월에 선거 끝나고 저희는 바로 6월 1일 지방선거 준비했었는데 그때 공천위원을 했어요. 그때 두 달 동안 공천 작업하느라고 바빴고. 끝나자마자 이준석 대표 체제가 무너지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발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비대위원으로 6개월 있었고.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야 투쟁이라고 해야 될지. 아무튼 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정부 1년보다는 대통령 선거 시즌2를 지난 1년 동안 보낸 것 같아요. 아직 대선이 안 끝난 것 같아요.

[박수현]
오히려 야당 패널인 제가 지난 1년이 굉장히 길었다, 이렇게 답을 해야 될 것 같은 분위기인데. 길다고 하셨으니까 저는 짧았다고 말씀을 바꿔보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물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국정의 방향을 수정하고 전환하고 비전을 세우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국민들이 그걸 보실 때 국정의 방향을 변화하면서도 어쨌든 안정감이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없고 이랬어야 되는데 대통령의 말실수로부터 시작한 우왕좌왕이나 또 정책의 수정 과정이 생기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국민들의 여론조사에서 명확히 나타나는 대로 지금 경제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런 것들을 워낙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볼 때 지난 1년이 굉장히 아주 숨가쁘게 빨리 짧게 지나간 것 같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대 이상의 답변이었는데. 국민 여러분들, 시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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